손목이 아파와서, 마우스 좀 가깝게 쓰려고 텐키리스 키보드로 변경!!
* 특이사항
절대적인 키알못
여태까지 2만원 이하의 멤브레인만 사용했던 유저
(지금도 2만원 이하의 삼성 키보드를 사용 중)
* 구매 판단 기준 (중요도)
배열: 5 (87 텐키리스만 해당. 문서 작업할 때 은근 6key 많이 사용해서 미니배열은 패스)
소음: 5 (회사 + 집 몰컴용)
가격: 4 (처음에는 10만원 언더로 생각했는데, 이거저거 사다보니 15만원까지 올라감 ㅠㅠ)
키압: 3 (힘이 덜 들면 좋겠음)
높이: 1 (팜레스트 따로 필요없었으면 좋겠음)
블루투스: 1 (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)
디자인: 0 (아무거나 다 좋음)
LED: 0 (아무거나 다 좋음)
사용 후기
* 앱코 HACKER K150 텐키리스 레인보우 LED 게이밍 멤브레인 (블랙)
일단 가격이 아주 착해서, 텐키리스 적응할 수 있을까? 하는 의도로 구매해 봄
<장점>
무조건 가격. 소음도 굿.
<단점>
방향키랑 6key가 너무 가까워서 처음에 적응하는 데 살짝 시간이 걸렸음
키압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이후 다른 키보드 쓰다가 돌아와보니 조금 무거운 감이 듬
(기존 삼성 키보드도 무겁게 느껴지는 거 보니, 멤브레인이라 그런 듯)
* Keychron C1 Retro 텐키리스 기계식 유선 키보드 (적축)
10만원 언더의 적축(소음때문) 키보드 중에 디자인만 보고 고름
<장점>
무난함
<단점>
적축이 조용한 편이라고 하던대, 사무실에서 쓰기에는 무리가 있음.
장패드 깔고 윤활까지하면 괜찮다고는 하던 대, 나에게 그런 의지는 없음 (아예 저소음 적축으로 가는 게...)
키 반발력이 은근히 좀 돼서 요것도 살짝 힘이 들어감
내가 은근 왼손 손목을 많이 내려서 타이핑 하는 지, 팜레스트 없이 사용했더니 왼쪽 손바닥이 ctrl/win/alt쪽을 가끔 누름
* COX CK87 SLIM LP PBT (블랙, 적축)
팜레스트 쓰기는 귀찮고 로우 프로파일이 더 조용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해 봄
더 저렴한 앱코 모델도 있었는데, 이게 더 신상이라서 무지성으로 고름
<장점>
팜레스트 필요 없음. 확실히 "Keychron C1 Retro" 보다는 조용함
<단점>
생각보다 키가 예민하다고 해야하나... 가끔 코딩하다가 손 올려놓고 멍잡을때가 있는 데, 키가 가끔 눌림
* 한성컴퓨터 GK893B SPORTS 한글 (투톤 블랙, 50g)
일단 위 "COX CK87 SLIM LP PBT" 모델 1주일 정도 쓰다가,
이왕 지름신 온 거 무접점도 써보자고 해서 지름
<장점>
조용함 (약간 저음(?)이라고 해야하나, 듣기에 거북함이 좀 덜 함)
<단점>
3일정도 사용했는데, 아직까지 딱히 불만은 없음
최종 결정은요...?
일단 저는 "한성컴퓨터 GK893B SPORTS" 메인으로 가려고 합니다
근데 회사/집 2개 구매하고 나니, 35g 모델도 있네....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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